본문 바로가기

~2013/사회적기업

"손바닥 공원이 물 위에" 청주 명암지 눈길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초록마당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희)이 5000만원을 들여 설치한 뒤 청주시 기증한 청주 명암지 내 물 위에 떠 있는 손바닥공원이 27일 모습을 드러냈다. 12m×12m 크기의 손바닥 모양을 했으며, 중앙에 소나무 1그루를 심었고, 나머지 공간에는 노랑꽃창포를 심었다.2013.06.27 (사진= 청주시 제공) sklee@newsis.com 2013-06-27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물 위에 떠 있는 손바닥공원 구경 오세요."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명암저수지에 인공 손바닥공원을 27일 완공하고 28일부터 시민에게 볼거리로 제공한다.

명암저수지 내 손바닥공원은 지난달 24일 생명수 1004만그루 심기 운동의 하나로 추진한 '1사 1공원 가꾸기' 협약을 한 초록마당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희)에서 5000만원을 들여 설치한 뒤 기증한 것이다.

손바닥공원은 12m×12m 크기에 중앙에는 소나무 1그루를 심었고, 나머지 공간에는 수생식물인 노랑꽃창포를 심어 손바닥 모양으로 조성했다. 

손바닥공원은 수질정화 기능이 뛰어나고 특별한 관리나 에너지 소비가 불필요하며 유원지 내 경관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손바닥공원을 설치한 초록마당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희)은 청원군 미원면에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국내 야생화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이익금 지역사회 환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손바닥공원 조성으로 저수지 내 수질정화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생식물로 저수지를 찾는 시민에게 여름철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sklee@newsis.com

[뉴시스] 201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