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에서 2014 충북 청년 사회적기업 육성개발 모델 경진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충청북도 특화 혁신형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위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사회서비스 기회 제공 등에 기여하고, 충북형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본 경진대회는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의 접수기간동안 총 40개의 팀이 접수되었고 그 중 30개의 팀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되어 최종 15개의 팀이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줬습니다.
1번의 합동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다듬은 팀들은 3개조로 나뉘어 5분 발표와 조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드러냈습니다.
본선진출팀은 고등학생부터 만 39세의 청년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고 떨리는 긴장감 속에서도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본선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충청북도 일자리창출과 장화진 과장,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 이형석 원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육성본부 이대영 본부장,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김혜정 교수, 충북NGO센터 송재봉 센터장, 충북대학교 국제경영학과 정진섭 교수, 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정명수 본부장으로 구성되어 본선팀에게 날카롭지만 팀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언과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아낌없이 주어 대회를 더욱더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심사집계를 통해 입상팀 15개 팀에게는 우수아이디어상으로 위탁운영기관 장((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 (사)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충북NGO센터) 의 상이 주어졌습니다.
이어서 본선팀 시상식이 이어졌고 본선팀에게는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로부터 충청북도도지사상이 주어졌습니다. 장려상 7개팀, 우수상 5개팀, 최우수상 2개팀, 대상 1개팀이 선정되었고 대상은 M-NOL, 최우수상은 우아한 바느질과 소셜스토리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심사위원과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기초적인 아이디어부터 사업이 가능한 아이디어까지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기대한 것 이상으로 수준이 높았고 좋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며 본선 진출팀 모두를 격려하고 축하해줬습니다.
본 대회에 참여한 많은 팀들이 앞으로 소셜벤쳐 경연대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본 대회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진을 통한 인식확산 및 지역적 공감대가 형성길 기대하며 앞으로 있을 2014 소셜벤쳐 경연대회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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