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전 사회적기업 방문

7월 23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신입직원들과 함께 충북사회적경제센터의 신입활동가도 충남과 대전의 사회적기업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현장방문을 통해 신입활동가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어 뜻 깊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충남지역의 사회적기업을 소개합니다.

<충남교육연구소>

  

전경입니다. 폐교를 활용한 공간입니다. 푸른 잔디밭이 참 시원해보입니다.

비를 피하러 들어온 강아지가 문앞에서 손님들을 반겨주네요.

[대전충청권통합지원기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간담회]

대전충청권 통합지원기관 신입활동가들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신입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활동가로서의 역할과 소통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요질문*

    1) 어떤 생각으로 일을 하는가?

           2) 이상적사회적기업이란 무엇인가?

           3) 사회적경제영역은 어디까지인가?

        4) 어디서 힘을 받아 일을 하는가?

      5) 내가 실천하는 사회적경제는?

  6) 진흥원역할과 존재이유는?

          7) 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8) 질적성장 지원방법은 무엇인가?

9) 활동가로서 힘든 부분은?

   10) 어떤 확신으로 일을 하는가?

    11) 효과적소통방법은 무엇인가?

<충남공예협동조합>

  

충남공예협동조합이 있는 공예품전시판매관입니다.

충남공예협동조합은 중소기업법에 의한 협동조합으로서

작년 10월 예비 종료 후, 올해 인증이 된 사회적기업입니다.

충남공예협동조합의 주요사업은 매장운영, 공모전, 전시회 등이 있습니다.

기념품매장에서 판매하는 물품들은 문화상품류, 답례품 위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궁골식품영농조합>

입구에 현판과 함께 사회적기업 인증서를 걸어 놓으셨어요.

  

활동사진을 곳곳에 전시해두셨네요.

  

궁골식품은 장류를 손수담가 판매하는 곳입니다. 

전통의 방법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내며, 농촌 노인일자리창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시골 할머니 손맛이 가득 담긴 장맛은 인기가 좋아 주문도 불티나게 들어온다고 하네요.

*대전지역의 사회적기업을 소개합니다.

<산호여인숙>

*사회적기업인증을 받은곳은 아니고 작년 소셜벤처 창업팀 입니다.

  

산호여인숙은 대전의 재기발랄한 청년들이 모여 만든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장기투숙을 희망하는 예술가들을 비공식적으로 모집하고 있는 산호여인숙의 곳곳에서는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들을 발견하는 재비가 쏠쏠합니다.

  

산호여인숙의 마스코트 '초록대문'에는 레고부품을 이용하여 산호여인숙 간판을 만들어 놓았네요.

내부에는 대문을 모현으로 만든 작품도 걸려있습니다.

  

건물 내부 한켠에 마련된 전시공간과

거리에 붙어있는 행사알림 포스터입니다.

<공감만세>

산호여인숙에서 나와 조금만 걷다보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공감만세는 공정여행만을 추구하는 여행사입니다.

이곳은 교육장 및 회의실로 활용하는 공간인데, '여행정거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내부에는 다양한 소품 및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