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상시상담기관 중간보고회 참석 후기

협동조합 상시상담기관 중간보고회

9월 15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협동조합 상시상담기관 중간보고회가 개최되었다. 대전풀뿌리사람들 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에는 전국에 있는 협동조합지원기관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각 분야별 현대까지 축적된 사례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법무분야에서는 강윤구 변호사((사)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인사노무분야에서는 김진영 노무사((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가, 회계세무분야에서는 이종제 회계사(협동조합공작소)가 사례발표를 해주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담당자 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에서도 협동조합 담당자가 여럿 참석하여, 보고회를 마친 후에는 상시상담기관 활용 활성화를 위한 방법들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협동조합 상시상담기관은 협동조합의 설림 및 운영상 제기된 전문분야(법률,인사,회계)에 대한  문제 발굴 및 동 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련된 내용으로 상담을 받고자 하는 민원인은 협동조합 지원기관을 통해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관별 상담은 2014년 9월을 기준으로 총 76건의 사례가 있었으며, 충북은 2건의 상담사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