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솔뫼농장’ 마을기업의 롤 모델로 성장 (아시아뉴스통신, 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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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솔뫼농장’ 마을기업의 롤 모델로 성장  (아시아뉴스통신, 150209)

 

충북 괴산군의 마을기업 솔뫼농장 사람들이 경인(敬人), 경천(敬天), 경지(敬地)의 삶을 살아가며 마을기업의 롤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 2013년 마을기업로 선정된 솔뫼농장은 2년만에 2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 매출액 6억5백만원을 달성했다.

 주요 판매품목은 된장, 고추장, 절임배추 등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유기농산물을 2차 가공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솔뫼농장은 생활협동조합 한살림과 연계해 직거래형태의 유통구조 간소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한살림 회원들에게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늘 매진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솔뫼농업법인의 산하단체인 지역방과후 공부방과 작은 도서관 지원을 통해 문화생활과 교육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의열 대표는 “이러한 일련의 성과를 기초로 삼아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