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라곤 창업지원 교육과정 LEINN 프로그램 소개 워크샵]

[몬드라곤 창업지원 교육과정 LEINN 프로그램 소개 워크샵]

 몬드라곤 창업지원 교육과정 LEINN 프로그램 소개 워크샵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대안노동자협동조합연합회와 HBM협동조합경영연구소가 주최를 해서 진행되었습니다. 충북사회적경제센터에서도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워크숍을 진행하는 Jon Ander는 몬드라곤 LEINN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으로 현재 자신의 고향인 바스크 지방의 협동조합 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활용해서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1부에는 존의 경험을 통해 LEINN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존은 18살 때 LEINN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 처음 창업을 했습니다. 핀란드에서 오믈렛을 만들어 팔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사업을 키우기 위해 스페인에서 물건을 때다가 핀란드에 팔아보기로 하고 핀란드 S그룹에 직접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 사업은 헛탕을 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한푼도 벌지 못하고 프로젝트는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은 존에게 가장 큰 경험이였다고 합니다. 이후 존과 친구들은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지금은 6개의 프로젝트에서 1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존과 친구들은 모두 대학도 졸업하지 않은 학생입니다.) 2부에서는 LEAN Canvas를 통해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정을 조별로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