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식 개소

 일자리와 복지업무를 한 곳에 처리할 수 있는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지난 5일 개소하였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3.0'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제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제천고용센터를 비롯해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등의 고용서비스기관과 시 고용복지팀과 서민금융, 사회적경제센터 등 복지·금융서비스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사)사람과경제는 사회적경제 지원 서비스의 주체로 정기적으로 실무 인력을 배치하여 제천시 주민들의 사회적경제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인다. 특히나 제천시와 협력하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공간을 마련하고 예비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설을 갖추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