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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 활동

사회적기업 '베풂의 날'

사회적기업 '베풂의 날'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지현)가 주관하는 ‘베풂의 날 행사’가 27일 오후 충북도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시종 지사와 도내 11개 시‧군 사회적기업 대표,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그고, 이를 도내 사직2동과 수곡동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괴산시골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에서 절임배추와 양념 등 1천 9백만원 상당을 기증하여 베풂의 날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 밖에도 보은낙농영농조합, 한 살림축산영농조합, 세기위생방역, 흙사랑영농조합 등 도내 사회적 기업 32개소에서 자발적인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참여함에 따라 올해 들어 두 번째 맞는 베풂의 날 행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할 모범사례로 정착되고 있다.


한편,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7월, 도내 사회적기업 51개사, 종사자 150여명이 함께해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중고가전 기증 및 수리, 청소방역, 화단조성, 의료봉사 등을 손길을 전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