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파이낸셜뉴스
날짜: 2010.05.25
제목: 사회적기업 33곳 추가인증..320곳으로 늘어
올해들어 처음 실시된 사회적기업 인증심사에서 33개 기업이 통과했다.
노동부는 신규 인증심사를 통해 올해 국내 인증 사회적 기업이 320개로 늘어난다고 25일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 4월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 기업이 활동할 수 있도록 인증요건을 완화하고 광역지자체의 추천을 받도록 하는 등의 기업 인증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새로 인증된 33개 기관의 유급근로자 611명 중 취약계층은 381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62.3%를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가사간병·보건분야 4곳, 환경분야 5곳, 문화예술분야 4곳, 교육분야 3곳, 기타분야 17곳이다.
이번에 새로 인증을 받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인천 소재)은 공연·폐악기 재생사업을 하면서 지역 내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6만명에 대한 찾아가는 공연, 문화예술교육 등을 하는 기관이다.
‘산새미’(제주 소재)는 농림부에서 적극 육성 중인 농어촌 공동체회사 모델로, 장애인을 고용해 버려지는 제주말가죽 활용공예·제주특산품을 제조하고 특허출원·일본수출 등으로 사업혁신성이 인정됐다.
이 외에도 ‘(주)다문화통번역센터’(구미 소재)는 다문화여성의 유·무료 다문화 통번역사업을, ‘(사)행복한아침독서’(고양 소재)는 소외계층아동에 책나눔·독서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 지역친화적인 사회적기업 모델로 광역지자체 추천을 받았다.
엄현택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자체와 정부부처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차 인증신청은 6월 1일부터 25일까지로 7월에 심사·인증되며, 사회적기업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go.kr) 또는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995055&cDateYear=2010&cDateMonth=05&cDateDay=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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