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함께여는세상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산9번지에 위치하고 있고 2012년 9월 지정된 충북형예비사회적기업입니다. 옥천군 착한기업 5호로 선정된 (주)함께여는세상은 토종닭 종자보존을 친환경 인증 토종닭을 지키며 기능성 잡곡, 토종계란쿠키, 토종유정란 오향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건강한 머거리를 제공하는 착한 사회적기업입니다. (주)함께여는세상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옥천군 착한기업, 토종닭 지킴이 |
종자 보존위해 무항생제 사료 사용 … 유정란 8000만원 매출 |
[옥천=충청일보 박병훈기자] 옥천군 안내면에 소재한 착한기업 5호인 농업회사법인㈜ 함께 여는 세상은 세계종자산업의 경쟁속에서 우리 토종닭의 종자를 지키는 파수꾼이다.
지난해 9월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이채준 대표(45)를 비롯한 6명의 직원들이 친환경 인증 토종닭을 지키며 살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02년 현 주소지인 안내면 월외리에 흥부농장을 설립하고 우리 토종닭 종자보존을 위해 시간대별 부분방사와 무항생제 배합사료에 참숫가루, 생균제, 발효한 살겨 등을 매일 배업해 먹이를 주고 있다.
그 동안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해는 토종 유정란으로 8000만원의 매출을 거뒀고,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지난 해보다 100%증가한 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금 토종닭 사육두수는 5000수가 넘으며, 소문을 듣고 많은 귀농인들이 이 대표를 찾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유정란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우리밀, 깨 등으로 꼬꼬까까라는 수제쿠키를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암환자를 위한 유기농 아토쿠키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채준 대표는 "앞으로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농민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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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2013.6.19 ㅣ 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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