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흙살림푸드(주)는 2012년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괴산군 불정면 앵천리 52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농업회사법인 흙살림 푸드는 농산물 유통, 가공, 판매를 통해 유기농산물의 판로를 지원하여 농민의 소득안정과 소비자의 안전한 먹을 거리를 보장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도민과 지역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정한 먹을거리 풍토를 조성하며 유기농가의 수취가 향상 및 판로개척, 농촌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생산자의 관계를 생각하는 착한기업, 흙살림푸드. 관련 소식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유기 농산물 70종 ‘꾸러미’ 직송… 年 매출 84억 |
2부, 대기업·사회적기업 상생 현장 - (38) 흙살림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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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이 친환경 농산물 유통을 통한 ‘한반도 전체의 유기농업화’를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농업회사법인 형태의 ‘흙살림푸드’.
이 회사는 본사가 있는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서는 토종연구소와 2만㎡에 달하는 직영농장 및 퇴비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또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는 농산물물류센터를 건립해 전국 유기농 재배농가에서 납품받은 농산물을 대형마트에 공급하며 꾸러미(1상자 당 약 5㎏)로 만들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택배 판매하고 대전 유성구 노은동과 관평동 등 2곳에 직매장을 설치해 운영중이다.
이 회사는 설립 8년 만에 사업 영역과 매출액이 꽤 큰 규모로 성장한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유기농 농산물 유통사업 현장인 청원군 오창읍 오창과학산업단지의 벤처단지 내 흙살림푸드 농산물물류센터를 찾았다. 500여㎡에 이르는 물류센터 내 입구 안쪽에서는 8명의 여직원들이 청국장과 두부를 비닐로 포장하고 있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자 포장을 앞두고 대기중인 농산물이 종류별·생산농가별로 어른 키 높이만큼 켜켜이 쌓여 있었다. 또 지난해 LG전자에서 지원해 설치한 포장라인에는 10여 명의 여직원들이 한 줄로 길게 늘어서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하는 상자에 고구마·감자·양파·두부·청국장·표고버섯·애호박·시금치·대파·누룽지 등 ‘생활꾸러미’를 담느라 손놀림이 분주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전국 대형마트와 택배 판매로 출하되는 농산물은 충북 영동군과 충남 논산시, 경북 영주시, 전남 나주시 등 전국 300여 농가에서 재배한 70여 종으로 모두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유기농 식품이다.
이 회사는 이태근(54) 대표가 지난 1983년 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직후 괴산군으로 귀농, 소와 닭을 키우는 한편 벼·감자·고추 농사를 짓는 등 농촌생활을 통해 유기농이 농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면서 태동하기 시작했다. 이 대표는 1991년 괴산미생물연구회 창립을 시작으로 1993년 흙살림연구소 개소, 2002년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장 개소, 2003년 전국 15개 흙살림 지부 창립에 이어 2005년 유통법인 흙살림푸드를 설립했다. 이 대표는 “농민들이 애써 기른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유통망 확보가 유기농업 확산의 관건이라는 생각에서 회사까지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2006년 오창 농산물물류센터를 짓고 본격적인 유기농 농산물 유통사업에 뛰어들어 2007년부터 대형마트에 납품하면서 매출액이 점차 늘어났다. 이 회사의 농산물이 안전하고 신선한 유기농 식품이라는 사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2010년부터는 8∼9종류의 농산물을 상자에 담아 소비자에게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생활·채소·과일 꾸러미 택배 사업’에 나섰다. 특히 지난 9월부터는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자로 지정돼 납품하고 10월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농산물직거래페스티벌에서 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농산물 꾸러미 사업부문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흙살림푸드는 사업 영역과 판매망이 점차 확대되면서 지난 2010년부터 흑자로 돌아섰으며 지난해 84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1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연 평균 약 20%씩 급성장하고 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종업원도 사회적기업으로는 비교적 많은 39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20명은 저소득층·취약계층·고연령층 등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채용됐다.
최춘식(47) 홍보담당 차장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안전성분석연구센터에서 245가지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하고 국내 기준이 없는 질산염 검사까지 실시한 뒤 유기농으로 인정할 수 있는 농산물만 출하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것이 흙살림푸드의 자랑”이라며 “친환경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 좀 더 많은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도록 추진하고 우리나라 전체에 유기농업이 확산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일보]2013.11.25 청원 = 고광일 기자 kik@munhwa.com
이 회사는 본사가 있는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서는 토종연구소와 2만㎡에 달하는 직영농장 및 퇴비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또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는 농산물물류센터를 건립해 전국 유기농 재배농가에서 납품받은 농산물을 대형마트에 공급하며 꾸러미(1상자 당 약 5㎏)로 만들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택배 판매하고 대전 유성구 노은동과 관평동 등 2곳에 직매장을 설치해 운영중이다.
이 회사는 설립 8년 만에 사업 영역과 매출액이 꽤 큰 규모로 성장한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유기농 농산물 유통사업 현장인 청원군 오창읍 오창과학산업단지의 벤처단지 내 흙살림푸드 농산물물류센터를 찾았다. 500여㎡에 이르는 물류센터 내 입구 안쪽에서는 8명의 여직원들이 청국장과 두부를 비닐로 포장하고 있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자 포장을 앞두고 대기중인 농산물이 종류별·생산농가별로 어른 키 높이만큼 켜켜이 쌓여 있었다. 또 지난해 LG전자에서 지원해 설치한 포장라인에는 10여 명의 여직원들이 한 줄로 길게 늘어서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하는 상자에 고구마·감자·양파·두부·청국장·표고버섯·애호박·시금치·대파·누룽지 등 ‘생활꾸러미’를 담느라 손놀림이 분주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전국 대형마트와 택배 판매로 출하되는 농산물은 충북 영동군과 충남 논산시, 경북 영주시, 전남 나주시 등 전국 300여 농가에서 재배한 70여 종으로 모두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유기농 식품이다.
이 회사는 이태근(54) 대표가 지난 1983년 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직후 괴산군으로 귀농, 소와 닭을 키우는 한편 벼·감자·고추 농사를 짓는 등 농촌생활을 통해 유기농이 농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면서 태동하기 시작했다. 이 대표는 1991년 괴산미생물연구회 창립을 시작으로 1993년 흙살림연구소 개소, 2002년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장 개소, 2003년 전국 15개 흙살림 지부 창립에 이어 2005년 유통법인 흙살림푸드를 설립했다. 이 대표는 “농민들이 애써 기른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유통망 확보가 유기농업 확산의 관건이라는 생각에서 회사까지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2006년 오창 농산물물류센터를 짓고 본격적인 유기농 농산물 유통사업에 뛰어들어 2007년부터 대형마트에 납품하면서 매출액이 점차 늘어났다. 이 회사의 농산물이 안전하고 신선한 유기농 식품이라는 사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2010년부터는 8∼9종류의 농산물을 상자에 담아 소비자에게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생활·채소·과일 꾸러미 택배 사업’에 나섰다. 특히 지난 9월부터는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자로 지정돼 납품하고 10월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농산물직거래페스티벌에서 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농산물 꾸러미 사업부문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흙살림푸드는 사업 영역과 판매망이 점차 확대되면서 지난 2010년부터 흑자로 돌아섰으며 지난해 84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1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연 평균 약 20%씩 급성장하고 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종업원도 사회적기업으로는 비교적 많은 39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20명은 저소득층·취약계층·고연령층 등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채용됐다.
최춘식(47) 홍보담당 차장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안전성분석연구센터에서 245가지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하고 국내 기준이 없는 질산염 검사까지 실시한 뒤 유기농으로 인정할 수 있는 농산물만 출하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것이 흙살림푸드의 자랑”이라며 “친환경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 좀 더 많은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도록 추진하고 우리나라 전체에 유기농업이 확산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일보]2013.11.25 청원 = 고광일 기자 ki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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