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사회적 기업가 양성 학교 운영

옥천군, 사회적 기업가 양성 학교 운영

 충북 옥천군은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사회적 기업가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사회적 기업가 학교는 다음달 3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 부터 4시간 동안 9회에 걸쳐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열린다.

 경영능력 강화와 사회적 미션에 대한 명확한 정립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투자지원재단과 옥천신문사가 함께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거나 기존 기업, 단체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 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를 중심으로 학교를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경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해,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우수 사회적기업 현장 방문, 사례발표와 교육평가 등이다.

 

[아시아뉴스통신] 2013.4.24. / 이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