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회 추경 중 제천 관련 예산 270억원
충북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2014년 2회 추경예산안 가운데 제천 관련 예산은 160개 사업, 270억원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강현삼 의원은 도의 2회 추경예산안을 확인한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사업별 예산안은 ▲아이돌보미 지원 1억9000만원 ▲소년소녀가정과 시설퇴소아동 등 자립지원 5000만원 ▲보육돌봄서비스 33억4000만원 ▲영유아보육료지원 83억3000만원 ▲가정양육수당지원 33억6000만원 ▲노인치매요양병원 기능 보강 1억9000만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4억6000만원 등이다.
또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사업 2억6000만원 ▲새벽인력시장 이용 구직자 급식지원 700만원 ▲제천 청전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0억원 ▲스쿨존과 연계한 이면도로 안전개선사업(화산초교) 1억 원 ▲장락주공아파트 옆 도로개설 2억1000만원 ▲폐업지원사업 9억1000만원 등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조사료유통센터 지원 3억5000만원 ▲쌀소득보전직불제 사업 1억7000만원 ▲올해의 관광도시 1억5000만원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개보수 20억원 ▲제천체육관 장애인편의시설 개보수 2억8000만원 ▲제천봉양초개방형다목적 학교체육관 건립지원 4억4000만원 ▲비점오염저감사업 10억원 등도 들어갔다. 금성 성내리 안골 선형개량공사 2억5000만원(82번 국지도), 북부출장소 신축 7억1000만원 등도 편성됐다.
강 의원은 "예산안에 포함된 예산이 성립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예산 확보로 제천지역 발전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했다.
(14.9.17,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917_0013174762&cID=10806&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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