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혜와 연대, 협력의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사회를 상상하라!
지난 16일 충북NGO센터에서 1부 총회와 2부 특강으로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 3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1부 총회에서는 28개 회원 단체 중 19개 회원단체와 3개 협력단체가 참여하여 15년 평가와 16년 계획 승인이 진행되었습니다.
16년 사업계획은 15년 평가를 기반으로 1) 사회적경제에 대한 협력과지지 분위기 조성사업, 2) 소통과 협의 창구 마련, 3)실천사업(위원회 사업)이란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세부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 총회 진행 中
사회적경제에 대한 협력과 지지 분위기 조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충북사회적경제콜로키움, 사회적경제 대회, 사회적경제 IN 충북 사업은 지속하기로 하였고,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길동무프로젝트, 충북사회적경제기금 활성화 등이 신규 사업으로 추가 되었습니다.
소통과 협의 창구 마련의 세부사업은 15년과 동일하게 집행위원회 및 상임공동대표자 회의를 매월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세부적인 차이점이라면 15년도에는 회원단체의 활동 공유와 이해를 기반을 둔 반면, 16년도에는 회원 단체가 의장이 되어 단체의 주요사업을 협력하거나 협업으로 보다 큰 성과를 함께 만들어 가기로 정하였습니다.
실천사업(위원회)의 세부사업은 사회적기업활성화충북네트워크 사무국으로 맡고 있는 청주YMCA가 주관하는 착한소비위원회와 충북대학교_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교육‧연구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착한소비위원회는 착한소비자여권사업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와 NGO(회원)와의 협력 기반 을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교육‧연구위원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학습모임 및 사회적경제 기금이나 공공구매 등 사회적경제 관련 연구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 박진도 이사장님의 강의 진행 中
2부 특강은 박진도 지역재단 이사장님의 진행해 주셨습니다.
* 주제 : ‘왜 협동사회경제인가?’
- 세계화의 덫에 걸린 현 사회는 경제위기, 자원위기, 환경위기란 3대 위기에 처해있으며, 사회적경제라 통칭할 수 있는 지역선순환경제 또는 내발적 발전이 세계화가 가져온 부정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사회적경제 현장 주체들에게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 사회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한계 아닌 한계, 가능성 아닌 가능성, 위로 아닌 위로의 말씀을 해 주신 박진도 이사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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