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혁신컨퍼런스를 준비하다.

 

 지난 4월 8일 충북시민재단에서 충북사회혁신컨퍼런스 제2차 확대준비 모임을 가졌습니다. 

 * 충북발전연구원(정초시 원장), 충북시민재단(송재봉 상이이사), 충북사회복지종합센터(이화정 센터장), 사람과경제(하재찬 상임이사)가 함께 모여 두 번의 모임을 가졌고, 충북사회혁신컨퍼런스를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컨퍼런스 준비를 위해 1차 확대회의에서는 강태재(충북시민재단_이사장), 김학실(충북대학교_행정학과교수), 박대호(청주한살림_정책과장), 전찬근(충북장애인재활협회_사무국장), 박완희(충북시민사회연대회의_사무국장)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사회혁신의 개념과 각 영역에서의 관련 이야기들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번 2차 확대회의에서는 황덕순(한국노동연구원_책임연구원), 엄승용(충북시민재단_사회적경제국장), 송윤호(YK그룹_대표), 이현석(소셜코디_대표) 등의 전문가 분들이 추가적으로 참석하여 폭넓으면서도 실효적인 컨퍼런스 준비를 위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특히나 기술적 측면에서 우리 사회의 변화와 혁신 요소 등에 대하여 이현석, 송윤호 대표가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놀라운 변화 속도 등 기술적인 면에서의 발전과 변화를 더욱 강하게 인식하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

컨퍼런스는 9월 말에 개최됩니다. 

* 컨퍼런스의 기본 방향

- 사회혁신 트렌드 이해를 포함한 담론형성 기능

- 지역차원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사회혁신 이슈 발굴 프로그램 

 특히나 사회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이를 위해 비영리 부분의 다양한 주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차원에서 사회혁신 논의 확산과 준비 주체들의 사전 학습과 토론을 위해 5월 17일(오후 7시) 인공지능과 기술혁신에 대한 강연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술혁신이 가져올 새로운 이슈는 무엇인지, 기술혁신이 디스토피아가 아닌 유토피아로 귀결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사전 학습의 장이 될 것입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영역과 비영리 영역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