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는 사회적기업 (주)온정

 

안녕하세요. 민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두 번째로 다녀온 기업인 ‘온정’ 이라는 사회적기업의 제품 체험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온정’ 이 어떤 곳이냐구요?

 

 

‘온정’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전통식품문화의 계승, 건강한 먹거리 문화조성, 로컬푸드운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운영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할 수 있죠^^

대체로 60대 이상의 어르신 분들 12분이 일을 하고 계시고, 손수 음식을 만들어 파신다고 합니다.

 

 

 

 

‘온정’에서 주로 판매하는 것은 전통장류인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이고 도시락과 각종 반찬류도 만들어 판매합니다.

여기서! ‘온정’의 모든 음식들은 각 지역 우리순수 국내산 100%인

재료만 골라서 어르신들이 직접 사서 만드신다고 하니

건강에도 매우 좋다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미원, 다시다 같은 조미료는

일체 쓰지 않는다는 것!!!

음식 간은 양파, 다시마, 무 등을 우려서 쓴다는 점!!!!!

정말 얘기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음식을 만드시는 것 같네요^^

 

 

 

 

 

‘온정’의 주 판매는 도시락이라고 하는데요~

도시락은 청주시권역은 무조건 무료로 배달해 드린다고 하니 단체행사가 있는 날이나,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저도 친구들하고 도시락을 주문해서 함께 먹어보고 싶어요.

 

 

‘온정’의 도시락은 1회용 도시락은 먼 외지가 아닌 이상 수거용 도시락통을 사용해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좋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르신들이 손수 차를 끌고 오셔서 나누어 주신다고 하니

 꼭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가 해주신 밥을 먹는 기분이 들 것 같네요. 

 

 

아! 혹시 도시락이 식을까봐 걱정되시는 분들!! 온정은 배달 시 따뜻함을 유지해야 하는 국이나 밥은 보온통에 넣어서 배달해 주신다 하니, 따끈따끈한 밥과 반찬, 국을 맛볼 수 있답니다.>ㅁ<

 

 

‘온정’의 메뉴는 자연식을 선호하는 데요,

고추장아찌, 깻잎장아찌, 무장아찌, 무생채무침, 도라지오이무침, 꽈리고추멸치볶음, 고추장멸치볶음,

감자채볶음, 배추겉절이, 열무김치, 무말랭이, 알감자조림 등등 많은 메뉴들이 있구요.

이외에도 많은 반찬들이 있습니다.

 

'온정‘은 매일매일 다른 메뉴들을 맛볼 수 있으니 질릴 일이 없을 것 같아요^^

 

 

또한 도시락의 경우에는 고객맞춤선에서 원하는 식단과 가격을 조정해서 판매하고 있다니,

원하는 음식이 있다면 요청해서 먹는 좋은 방법이 있어서 소비자를 사로잡을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남는 음식을 재활용해서 다음날 쓰지는 않냐구요? 전혀요~!

‘온정’에서는 남는 음식은 모두 주변에 사시는 독거노인 분들께 가져다 드리는 후원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환경도 아끼고, 주변 독거노인 분들께 식사도 가져다 드릴 수 있는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

마음이 참 훈훈하네요^^

 

 

‘온정’의 도시락가격은 5000원~이상으로 선택해서 맛볼 수 있는데요.

학생인 저에게는 맛좋고 건강에도 좋은 도시락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반찬들은 3000원~5000원/400g당 정도 하니

바쁜 주부들께서는 가격대비 좋은 반찬을 맛보고 살 수 있겠네요ㅎㅎ

 

 

자!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 제가 체험한 도시락의 후기를 얘기해 볼까요?

도시락은 참으로 정갈했는데요.

메뉴는 진미채볶음, 고구마줄기볶음, 깍두기, 야채전, 갈비찜, 육개장 그리고 밥이었요^^

 

 

 

 

‘온정’의 위치는 현재 복대1동 36-6 1층에 존재하고 있으며,

개신동 우체국 밑에도 ‘온정’2호점이 위치하고 있으니 이용할 때 알아두면 좋으실 꺼예요^^

 

 

 

 

 

 

음식의 맛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짜지도 않았고, 시중에서 마트에서 파는

조미료 가득한 반찬들과는 전혀 다르고,

적당하게 맞는 간에 영양 넘치는 반찬들을 함께 맛본 것 같아

맛있게 식사했어요^^

 

 

 

 

 

 

제가 특히 맛있게 먹었던 건 고기가 아닌 진미채볶음인데요^^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맵지도 않은 것이 참 맛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따로 사지 못했는데, 다음에 다시 가서 반찬을 사다가 꼭 먹고 싶어요^^

무엇보다 이 도시락 하나의 가격이 5000원이라니!!!

저희 학교 학식보다, 저희집 식탁위 식단보다 맛있네요 ㅋㅋ

 

 

 

  ☜ 완전히 싹싹 비우신 것 보이시나요?

 

밥만 더 있었다면 나머지 반찬들 싹쓸이해서

먹었을 텐데, 밥이 부족했네요ㅎㅎ 처음 밥량을 물어보실 때, 밥을 많이 담아 달라고 부탁드릴 걸 그랬나봐요 ^^

저처럼 많이드시는 분들은 밥을 더 달라고 하면

듬뿍 담아주시니 미리미리 얘기하시는 쎈쑤~!

제가 뒤적거리며 먹긴 했지만, 어머님께서 정갈하게 담아주신 음식으로 눈도 즐겁고, 맛도 일품이어서 입도 즐거웠던

좋은 체험이었어요 ^^

 

 

 

다음에 반찬을 사러 다시 또 와야겠어요.

여러분도 ‘온정’ 오셔서 맛있는 도시락 드셔보시는 것 강추강추!!! 합니당◑ㅁ◐!!

시중에서 파는 고칼로리 조미료 도시락보다는 100배 1000배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으니

강추강추!!

 

아!! 혹시 돈까스나 제육볶음, 불고기가 드시고 싶다구요? 물론 가능합니다.^^

돈까스, 제육볶음, 불고기 역시 순수 우리 재료로 할머니 분들이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이니

안심해서 드셔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

 

 

그럼 여러분 안뇽~^^ 다음후기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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