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의 지킴이 (주)온정

믿을 수 있는 먹거리의 지킴이 착한기업 (주)온정 

 

“溫情은 어르신들이 일하는 고용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입니다”

 

6월 13일!!

드디어 기다리던 방학을 맞이하였습니다.

기말고사를 모두 치루고 처음 시작한 것은 사회적기업제품체험!

 

이번 달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청주 복대동에 위치한 “온정”을 방문하였습니다.

 

사회적기업 온정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믿을수 있는 지역사회 농산물을 사용하여 우리 어머님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통방식 그대로 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

장아찌 등의 장류를 제조, 발효, 숙성시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맛깔 나는 반찬을 만들어 식당과 반찬매장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쓰는 건강한 먹거리의 지킴이, 착한기업입니다.

 

온정은 2009년 충청북도로부터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고 2011년12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아 노인일자리창출과 전통식품문화의 계승, 건강한 먹거리 문화조성, 로컬푸드운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사회적목적을 가지고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온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도시락과 식당.

첫 방문에는 식사 시간 이외에 시간에 방문하여 체험하지 못하였고

21일에 서울로 올라가며 KTX에서 도시락을 체험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밥과 국(된장찌개), 갈비찜과 멸치고추볶음, 깍두기와 고구마줄기볶음, 진미채볶음이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매우 싼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

 

 

 

 

빠른 ktx의 속도만큼 음식도 빠른 속도로 비웠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ㅠㅠ

 

 

제가 친구들 사이에서 많이 먹기로 소문이 나있는데요-_-

그래서 냉면을 먹어도 사리를 추가하고, 짜장면도 항상 곱빼기..공기밥도 2공기씩 먹는데...

온정 도시락 하나가 제 배를 만족시켰습니다.^^

사실 처음 도시락을 받았을 때에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제 배를 만족 시킬 수 있을까..

그러나 그런 고민은 기우였습니다! 맛과 양 무엇 하나 빠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고기반찬을 좋아해서 주로 고기만 먹었으나 오히려 전통방식으로 만든 야채라서,

고기만큼 맛있었습니다. 야채에 손이 먼저 가더군요. ㅠ 결국 야채부터 비웠습니다.ㅎㅎ

역시 전통의 손맛을 재현하는 온정의 제품입니다.

 

온정은 도시락 이외에도 식당에서 파는 음식, 그리고 된장 간장 등 장류를 전통방식으로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고, 단체로 도시락 주문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신선함을 위해 로컬푸드만을 고집한답니다.

이러니 야채가 고기만큼 맛있지요 ㅎㅎ

 

 

온정의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

특히 갈비찜은 msg로 만드는 것에 비해짜지 않으며 담백한 맛을 냈습니다.

야채들은 로컬푸드만을 사용하기에 신선함은 살아있으면서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여 신선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네요.

 

 

 

 

고추멸치볶음을 예로들면 고추 특유의 맛이있죠?

매우면서도 상큼한..ㅎㅎ

그런 맛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매운 맛만 나는 고추는 싫어하는데, 이번 메뉴는 고추의 매운맛은 살리면서

상큼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할머니께 여쭤보니 고추는 신선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르거나 깔끔하지 못한 매운맛이

나기마련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가정집에서는 대부분 직접 고추를 키워서 먹는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일반식당에서 고추멸치볶음을 만들 경우, 양념 때문에 오래된 고추를 쓰는데

온정은 신선한 로컬푸드만 사용하여 그런 맛이 안 나서 좋았어요.

갈비찜도 천연간장을 이용하여 갈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온정의 자랑이라면 전통방식을 고집하고 어르신의 손맛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것인데요.

그렇기에 우리전통음식 갈비찜의 맛이 더욱 살아있네요

보통 식당에서 사먹는 갈비찜의 경우 달콤함을 위해 설탕을 많이 넣거나,

손님의 건강보다 제품의 강렬한 맛을 위해 음식을 짜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온정의 음식은 너무 짜거나 달지도 않고 적당하게 간을 조절 하였으며

인공의 맛이 안 느껴지는 게 일품이네요 !!

 

 

 

 

 

 

착한 기업 온정! 맛있는 온정제품! 사실 저는 식당을 잘 안가요

자취생인데도 불구하고..반찬 재탕에, MSG 첨부, 신선하지 못한 저가 해외식재료 등등

사먹으면서도 불안한 느낌 때문에요

그러나 온정 제품은 믿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맛과 영양, 안전성을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자라면온정 음식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찾아 오시는 길

[361-810]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36-6 (주)온정 대표 : 김현숙

전화번호 : 043-238-0229, 070-4178-0228 | 팩스번호 : 043-236-1228

홈페이지 : www.ojfoo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