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예비사회적기업 '옥천살림 영농조합법인' 인기 | |||||
요람에서 무덤까지 옥천농산물과 만나게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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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9월 옥천군 예비 사회적기업 2호점으로 지정된 '옥천살림 영농조합법인'이 인기 만점이다.
옥천살림은 이름 그대로 비옥한 땅과 맑은 물 '옥천'에서 농민들의 땀과 열정으로 농산물을 키워내고 있다.
신한중(61) 대표를 비롯해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
옥천지역 초·중·고 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 66개소에 쌀, 우리콩 두부, 계란등 20여 가지 친환경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까지 맡아 산모에게도 친환경농산물을 보급한다.
지난 2008년 3월 옥천에서 친환경농사를 짓는 농민 20여 명이 모여서 유통까지 하는 영농조합법인 형태로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지금은 '요람에서부터 무덤까지'라는 말처럼 옥천에 사는 모든 주민들이 지역 친환경먹을거리와 만나 건강만큼은 확실히 챙겨보자는 마음으로 건강한 살림살이의 밑거름이 되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
신한중 대표는 "우리가 우리 지역 아이들 먹을거리를 책임지겠다"며 "우리의 먹을거리, 우리의 살림살이를 한번 지켜보자며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2013. 3. 26 / 옥천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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