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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뉴스스크랩

충북교육청, 장애학생 참여 '행복카페' 운영 학교 공모 (2015.01.23, 충북넷)

충북교육청, 장애학생 참여 '행복카페' 운영 학교 공모 (2015.01.23, 충북넷)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4월 도교육청에 들어설 예정인 '행복카페'를 운영할 학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있는 고등학교 가운데 교내에 실습용 카페를 운영하는 학교는 오는 30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산학 겸임교사와 직업지도사가 배치된다.

 해당 학교는 카페 운영에 참여할 장애 학생들을 채용하고 직업체험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카페 운영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매월 60만원 안팎의 급여를 줄 방침이다.  

 

 오는 4월 20일 문을 열 이 카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장애 학생들이 만든 커피와 과일주스, 빵, 쿠키, 팥빙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이 판매된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의 직업 능력을 높이고 이들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를 주기 위해카페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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