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및 해외 사회적기업 인턴십 가능 여부 조사 실시

충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향후 국내외 사회적기업 인턴십 도입을 검토하기 위하여 충북지역 및 해외 사회적기업에 대하여 수용가능 여부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우선 충북지역 조사 기간은 2015년 4월 8일부터 20일까지 메일을 통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8개 기업(중간지원조직 1개 포함)이 수용 가능할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조사 항목은 수용 성별, 인원 수, 기간 및 업무 내용으로 설정되었고 수용가능 기업 중에서 80% 이상이 성별 불문, 3명 정도, 3주 이상 그리고 행정업무 중심으로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해외 인턴십에 대해서는 일본 4개 사회적기업에 대하여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메일 또는 전화로 연락하였고 긍정적 응답(한 단체는 인턴 대신 Study Visit 형식으로 수용 가능하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이번 조사를 통하여 충북지역에서도 향후 중장기적으로 국내외 사회적기업 인턴십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